별볼일 있는 별
King Gnu : 三文小説。[킹누 : 삼문소설] [가사번역 / 한국어 발음 / 감상 및 여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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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文小説
작사/작곡/노래 : King Gnu(킹누)
곡 공개일 : 2020.11.7
この世界の誰もが
이 세상의 누구라도
코노 세카이노 다레모가
君を忘れ去っても
너를 잊어버린다 해도
키미오 와스레삿떼모
随分老けたねって
꽤 나이 들었네, 하고
즈이분 후케타넷떼
今日も隣で笑うから
오늘도 옆에서 웃을 테니까
쿄오모 토나리데 와라우카라
怯えなくて良いんだよ
두려워하지 않아도 돼
오비에나쿠떼 이인다요
そのままの君で良いんだよ
있는 그대로의 너면 돼
소노마마노 키미데 이인다요
増えた皺の数を隣で数えながら
늘어난 주름의 수를 옆에서 함께 세어가며
후에타 시와노 카즈오 토나리데 카조에나가라
僕らの人生が
우리의 인생이
보쿠라노 진세이가
三文小説だとしても
삼류 소설이라 해도
산몬쇼오세츠다토 시테모
投げ売る気は無いね
헐값에 내던질 생각은 없어
나게우루 키와 나이네
何度でも書き直すよ
몇 번이고 다시 써나갈게
난도데모 카키나오스요
誰もが愛任せ
누구나 사랑에 의지한 채
다레모가 아이마카세
いつまでも彷徨う定め
언제까지고 방황할 운명
이츠마데모 사마요우 사다메
この小説(はなし)の果ての
이 이야기의 끝 그 너머를
코노 하나시노 하테노
その先を書き足すよ
덧붙여 써나갈게
소노 사키오 키타스요
真実と向き合うためには
진실과 마주하기 위해선
신지츠토 무키아우 타메니와
一人にならなきゃいけない時がある
혼자가 되어야 할 때가 있어
히토리니 나라나캬 이케나이 토키가 아루
過ちだと分かっていても尚
실수라는 걸 알아도
아야마치다토 와캇떼이테모 나오
描き続けたい物語があるよ
계속 그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에가키츠즈케타이 모노가타리가 아루요
ああ
아아
아아
駄文ばかりの脚本と
쓸모없는 문장들뿐인 각본과
다분바카리노 캬쿠혼토
三文芝居にいつ迄も
삼류 연극일지라도
산몬시바이니 이츠마데모
付き合っていたいのさ
영원히 함께하고 싶은걸
츠키앗떼이타이노사
ああ
아아
아아
君の不器用な
너의 서투른
키미노 부키요오나
表情や言葉一つで
표정이나 말 한마디에
효오죠오야 코토바 히토츠데
救われる僕がいるから
구원받는 내가 있으니까
스쿠와레루 보쿠가 이루카라
あの頃の輝きが
그 시절의 반짝임이
아노코로노 카가야키가
息を潜めたとしても
숨을 죽였다 해도
이키오 히소메타토 시테모
随分老けたねって
꽤 나이 들었네, 하고
즈이분 후케타넷떼
明日も隣で笑うから
내일도 옆에서 웃을 테니까
아시타모 토나리데 와라우카라
悲しまないで良いんだよ
슬퍼하지 않아도 돼
카나시마나이데 이인다요
そのままの君が良いんだよ
있는 그대로의 네가 좋아
소노마마노 키미가 이인다요
過ぎゆく秒針を隣で数えながら
흘러가는 초침을 옆에서 함께 세며
스기유쿠 뵤오신오 토나리데 카조에나가라
止めどなく流るる泪雨が
멈출 수 없이 흐르는 눈물의 비가
토메도나쿠 나가루루 나미다아메가
小説のように人生を何章にも
소설처럼 인생을 여러 장으로
쇼오세츠노 요오니 진세이오 난쇼오니모
区切ってくれるから
나눠줄 테니까
쿠기잇떼 쿠레루카라
愚かだと分かっていても尚
바보 같단 걸 알면서도
오로카다토 와캇떼이테모 나오
足掻き続けなきゃいけない物語があるよ
몸부림치며 계속해야만 하는 이야기가 있어
아가키츠즈케나캬 이케나이 모노가타리가 아루요
ああ
아아
아아
立ち尽くした
멍하니 서 있었던
타치츠쿠시타
あの日の頼りない背中を
그날의 믿음 없는 등을
아노히노 타요리나이 세나카오
今なら強く押して見せるから
지금이라면 힘껏 밀어줄 수 있으니까
이마나라 츠요쿠 오시테 미세루카라
ああ
아아
아아
僕のくだらない
내 하찮은
보쿠노 쿠다라나이
表情や言葉一つで
표정이나 말 한마디에
효오죠오야 코토바 히토츠데
微笑んだ君がいるから
미소 지은 네가 있었으니까
호호엔다 키미가 이루카라
ああ
아아
아아
駄文ばかりの脚本と
쓸모없는 문장들뿐인 각본과
다분바카리노 캬쿠혼토
三文芝居にいつ迄も
삼류 연극일지라도
산몬시바이니 이츠마데모
付き合っていたいのさ
영원히 함께하고 싶은걸
츠키앗떼이타이노사
ああ
아아
아아
君の不器用な
너의 서투른
키미노 부키요오나
表情や言葉一つで
표정이나 말 한마디에
효오죠오야 코토바 히토츠데
救われる僕がいるから
구원받는 내가 있으니까
스쿠와레루 보쿠가 이루카라
ああ
아아
아아
立ち尽くした
멍하니 서 있었던
타치츠쿠시타
あの日の頼りない背中を
그날의 믿음 없는 등을
아노히노 타요리나이 세나카오
今なら強く押して見せるから
지금이라면 힘껏 밀어줄 수 있으니까
이마나라 츠요쿠 오시테 미세루카라
ああ
아아
아아
僕のくだらない
내 하찮은
보쿠노 쿠다라나이
表情や言葉一つで
표정이나 말 한마디에
효오죠오야 코토바 히토츠데
微笑んだ君がいるから
미소 지은 네가 있었으니까
호호엔다 키미가 이루카라
この世界の誰もが
이 세상의 누구라도
코노 세카이노 다레모가
君を忘れ去っても
너를 잊어버린다 해도
키미오 와스레삿떼모
随分老けたねって
꽤 나이 들었네, 하고
즈이분 후케타넷떼
今日も隣で笑うから
오늘도 옆에서 웃을 테니까
쿄오모 토나리데 와라우카라
怯えなくて良いんだよ
두려워하지 않아도 돼
오비에나쿠떼 이인다요
そのままの君で良いんだよ
있는 그대로의 너면 돼
소노마마노 키미데 이인다요
増えた皺の数を隣で数えながら
늘어난 주름의 수를 옆에서 함께 세어가며
후에타 시와노 카즈오 토나리데 카조에나가라
감상/여담
킹누(king gnu, g는 묵음!)의 삼문소설(三文小説)입니다.
저를 킹누라는 밴드에 입덕시키게 만든 노래입니다. 도입부를 처음 들었을 때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의 도입부였고, 가사도 너무 아름다워서 한참동안 들은 기억이 있네요. 그렇다고 도입부만 좋냐? 그건 또 아닌게 클라이맥스도 기가막히게 좋습니다. 아직 안들어보신 분들은 꼭 들어보시길
사실 킹누는 삼문소설같은 느낌의 음악을 할려나? 하고 킹누의 노래를 마구잡이로 듣다보니.. 이 밴드는 하고싶은걸 하는 밴드구나임을 느꼈습니다. 다른 밴드나 그룹, 가수들은 뭔가 자기들만의 특색이나 킥이 있어서 그런 쪽으로 분위기나 작사 작곡을 해서 분위기가 비슷하다고 느껴지는데, 반면에 킹누는 진짜 하고싶은걸 하는 느낌입니다. Teenage Forever와 삼문소설, 비가 찬란히( 雨燦々)을 한 번 연속으로 들어보세요. 이게 같은 밴드라고?라는 물음표가 머리에 떠오릅니다.
그러나 분위기가 다르다고 나쁘냐는건 아닙니다. 오히려 달라서 좋아. 그게 킹누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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