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サカナクション : 怪獣 [사카낙션 : 괴수] [가사번역 / 한국어 발음 / 감상 및 여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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サカナクション : 怪獣 [사카낙션 : 괴수] [가사번역 / 한국어 발음 / 감상 및 여담]

lilstar22 2025. 4. 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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サカナクション / 怪獣

 

 


怪獣

 

작사/작곡/노래 : サカナクション(사카낙션)

곡 공개일 : 2025.3.16


何度でも
몇 번이든
난도데모

 

何度でも叫ぶ
몇 번이든 외쳐
난도데모 사케부

 

この暗い夜の怪獣になっても
이 어두운 밤의 괴수가 되더라도
코노 쿠라이 요루노 카이쥬우니 낫테모

 

ここに残しておきたいんだよ
여기에 남겨두고 싶어
코코니 노코시테 오키타인다요

 

この秘密を
이 비밀을
코노 히미츠오

 

 

だんだん食べる
점점 먹어
단단 타베루

 

赤と青の星々
붉고 푸른 별들
아카토 아오노 호시보시

 

未来から過去
미래에서 과거로
미라이카라 카코

 

 

順々に食べる
차례차례 먹어
쥰쥰니 타베루

 

何十回も噛み潰し
수십 번 씹어 으깨고
난쥬우카이모 카미츠부시

 

溶けたなら飲もう
녹으면 마시자
토케타나라 노모우

 

 

淡々と知る
담담히 알아가
탄탄토 시루

 

知ればまた溢れ落ちる
알면 또 넘쳐 흘러
시레바 마타 아후레오치루

 

昨日までの本当
어제까지의 진실
키노우마데노 혼토우

 

 

順々と知る
차례차례 알아가
쥰쥰토 시루

 

何十螺旋の知恵の輪
수십 개의 나선 지혜의 고리
난쥬우라센노 치에노와

 

解けるまで行こう
풀릴 때까지 가자
호도케루마데 유코우

 

 

丘の上で星を見ると感じるこの寂しさも
언덕 위에서 별을 보면 느껴지는 이 외로움도
오카노 우에데 호시오 미루토 칸지루 코노 사비시사모

 

朝焼けで手が染まる頃にはもう忘れてるんだ
여명으로 손이 물들 무렵엔 이미 잊고 있어
아사야케데 테가 소마루 코로니와 모오 와스레테룬다

 

この世界は好都合に未完成
이 세계는 제멋대로인 미완성 투성이야
코노 세카이와 코우츠고우니 미칸세이

 

だから知りたいんだ
그래서 알고 싶어
다카라 시리타인다

 

 

でも怪獣みたいに遠く遠く叫んでも
하지만 괴수처럼 멀리 멀리 외쳐도
데모 카이쥬우 미타이니 토오쿠 토오쿠 사케운데모

 

また消えてしまうんだ
또 사라져버려
마타 키에테시마운다

 

 

だからきっと
그러니까 틀림없이
다카라 킷토

 

何度でも見る
몇 번이든 바라봐
난도데모 미루

 

 

この暗い夜の空を
이 어두운 밤하늘을
코노 쿠라이 요루노 소라오

 

何千回も
수천 번이라도
난젠카이모

 

君に話しておきたいんだよ
너에게 말해두고 싶어
키미니 하나시테 오키타인다요

 

この知識を
이 지식을
코노 치시키오

 

 

淡々と散る
담담히 흩어져
탄탄토 치루

 

散ればまた次の実
흩어지면 또 다음 열매
치레바 마타 츠기노 미

 

花びらは過去
꽃잎은 과거
하나비라와 카코

 

 

単純に生きる
단순히 살아가
탄쥰니 이키루

 

懐柔された土と木
달래진 흙과 나무
카이쥬우사레타 츠치토 키

 

ひそひそと咲こう
속삭이듯 피어나자
히소히소토 사코우

 

 

点と線の延長線上を辿るこの淋しさも
점과 선의 연장선 위를 따라가는 이 쓸쓸함도
텐토 센노 엔쵸우센죠오 타도루 코노 사비시사모

 

暗がりで目が慣れる頃にはもう忘れてるんだ
어둠 속에서 눈이 익을 무렵엔 이미 잊고 있어
쿠라가리데 메가 나레루 코로니와 모오 와스레테룬다

 

 

この世界は好都合に未完成
이 세계는 알맞게 미완성이야
코노 세카이와 코우츠고우니 미칸세이

 

僕は知りたいんだ
나는 알고 싶어
보쿠와 시리타인다

 

 

だから怪獣みたいに遠くへ遠くへ叫んで
그래서 괴수처럼 멀리 멀리 외치고
다카라 카이쥬우 미타이니 토오쿠에 토오쿠에 사케운데

 

ただ消えていくんだ
그저 사라져가
타다 키에테이쿤다

 

 

でも
하지만
데모

 

 

この未来は好都合に光ってる
이 미래는 알맞게 빛나고 있어
코노 미라이와 코우츠고우니 히캇테루

 

だから進むんだ
그러니까 나아가는 거야
다카라 스스문다

 

 

今何光年も遠く遠く遠く叫んで
지금 몇 광년이나 멀리 멀리 멀리 외치고
이마 난코우넨모 토오쿠 토오쿠 토오쿠 사케운데

 

また怪獣になるんだ
다시 괴수가 되는 거야
마타 카이쥬우니 나룬다

 

감상/여담

뒤늦게 올리는 "치 지구의 운동에 대하여"의 오프닝인 괴수입니다.

사카낙션 보컬의 목소리와 애니메이션이 담고자하는 내용이 묘하게 잘 어울려서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제목은 '괴수'인데 뭐 특촬물에 많이 나오는 그런 괴수가 아니고 제 생각에는 '지적 호기심'을 말하고 싶은 것 같습니다.

애니메이션이 주인공의 지적 호기심 때문에 시작되는 이야기인지라 지적 호기심을 시사하는 것이죠. 그래서 '지적 호기심에 지는 괴수'가 되더라도 더 알아가고 싶고, 천체를 더 관측하면서 금단의 지식에 다다르는 가사를 노래하는 듯 합니다.

 

애니메이션 MV로 보셔야지 서사를 더 잘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치 지구의 운동에 대하여라는 애니메이션의 특징 중 하나가 주인공이 한 명이 아니라는 점인데, 이런 특이한 점이 MV에 남겨져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보고 아래 영상을 보시면 되게 감동적이면서도 충격적이실 겁니다. (스포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