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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볼일 있는 별
Sekai no owari : 琥珀 [세카이노오와리 : 호박] [가사번역 / 감상 및 여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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琥珀
노래 : SEKAI NO OWARI
곡 공개일 : 2025. 3. 12
時間を持て余すたび
시간을 주체할 수 없을 때마다
出逢った意味など探している
우연한 만남의 의미를 찾고 있어
そんなものに縋るのは
그런 것에 매달리는 건
人だけだと誰かが
오직 인간뿐이라고, 누군가가 말했어
忘れるわけないのに
잊을 리 없는데도
忘れることが兎に角怖かった
잊는 것이 그저 무서웠어
私のこの痛みが君との最後の繋がりのような気がして
이 고통이 너와의 마지막 연결고리인 것만 같아서
「グラスの泡みたいに消えたように見えたとしても
"유리잔의 거품처럼 사라진 것처럼 보여도
ちゃんと貴方の心に溶けてる見えなくなっただけ消せないの」
분명히 너의 마음속에 녹아들어 보이지 않게 됐을 뿐, 지울 수 없는 거야"
涙が流れるうちは
눈물이 흐르는 동안은
循環していたものも
순환하던 것들도
また冬が来て
다시 겨울이 오고
春が来て
봄이 오고
それすらままならない
그마저도 뜻대로 되지 않아
いつだって待ってたよ
언제나 기다렸어
ドッキリってやつを持って現れて
"깜짝이야!" 하고 나타나서
私の中の淀んだものが
내 안에 고여 있던 것들이
涙になって流れて行くの
눈물이 되어 흘러가길
二人で始めた事
둘이서 시작한 일
今も一人で続けてる
지금도 혼자서 이어가고 있어
続けられている君のお陰で
이어갈 수 있는 건, 너 덕분이야
本当に本当にお陰様だよ
정말 정말 네 덕분이야
「グラスの泡みたいに消えたように見えたとしても
"유리잔의 거품처럼 사라진 것처럼 보여도
ちゃんと貴方の心に溶けてる見えなくなっただけ消せないの」
분명히 너의 마음속에 녹아들어 보이지 않게 됐을 뿐, 지울 수 없는 거야"
감상/여담
세카이노오와리 신곡 호박입니다. 영화 少年と犬의 삽입곡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는 음식 호박이 아니라 생물이 송진과 함께 굳어 노란색 빛이 도는 예쁜 보석, 호박을 말합니다.
마음 속에 계속 남아있는 '너'와의 추억이 잊어지지 않고 호박처럼 굳어진다 라는 느낌을 내고 싶었던 것 같아요
涙が流れるうちは
눈물이 흐르는 동안은
循環していたものも
순환하던 것들도
また冬が来て
다시 겨울이 오고
春が来て
봄이 오고
それすらままならない
그마저도 뜻대로 되지 않아
이 부분은 호박이 만들어지는 과정이랑 비슷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눈물은 송진이고, 순환과 겨울 및 봄은 호박이 만들어지는 오랜기간동안의 과정이며, 마지막은 호박이 잘 만들어지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人だけだと誰かが
오직 인간뿐이라고, 누군가가 말했어
이 가사는 뭔가 처음에 갸우뚱하긴 했는데, 영화 삽입곡이라고 하니 납득이 갔습니다. 아무래도 영화 이름이 '소년과 개'이다 보니, 이렇게 인간과 개가 다름을 부각시키는 요소를 넣은 것 같아요.
「グラスの泡みたいに消えたように見えたとしても
"유리잔의 거품처럼 사라진 것처럼 보여도
ちゃんと貴方の心に溶けてる見えなくなっただけ消せないの」
분명히 너의 마음속에 녹아들어 보이지 않게 됐을 뿐, 지울 수 없는 거야"
인상깊었던 가사는 이 부분입니다. 사람들을 많이 많나고, 만나는 만큼 헤어지지만 그 중에서 특별한 인연이 떠나갔을 때 잊고싶음에도 불구하고 잊어지지 않는 기억 하나 쯤 있을텐데, 그런 마음을 가사로 예쁘게 표현한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역시 감성적인 세카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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