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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볼일 있는 별
世界の終わり : habit [세카이노오와리 : habit] [가사번역 / 감상 및 여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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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pe
노래 : Aimer
곡 공개일 : 2025. 1. 15
君たちったら何でもかんでも
너희들은 뭐든지 다
分類 区別 ジャンル分けしたがる
분류, 구별, 장르 나누기를 하고 싶어 하지
ヒトはなぜか分類したがる習性があるとかないとか
인간은 왜 그렇게 분류하려는 습성이 있다고도 하고, 없다고도 하지
この世の中2種類の人間がいるとか言う君たちが標的
이 세상엔 두 종류의 인간이 있다고 말하는 너희들이야말로 목표물
持ってるヤツとモテないやつとか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ちゃんとやるヤツとヤッてないヤツとか
제대로 하는 자와 안 하는 자
隠キャ陽キャ?
아싸? 인싸?
君らは分類しないとどうにも落ち着かない
너희들은 분류하지 않으면 도무지 마음이 편치 않지
気付かない本能の外側を
눈치채지 못하는 본능의 바깥을
覗いていかない?気分が乗らない?
한번 들여다보지 않을래? 기분이 나빠?
つまり それは そんな シンプルじゃない
그러니까, 그건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
もっと 曖昧で 繊細で 不明瞭なナニカ
더 애매하고, 섬세하고, 불분명한 어떤 것
例えば持ってるのに出せないヤツ
예를 들면, 가지고 있는데 내지 못하는 자
やってるのにイケないヤツ
하고 있는데도 도달하지 못하는 자
持ってるのに悟ったふりして
가지고 있으면서도 깨달은 척하며
スカしてるうちに不安になっちゃったりするヤツ
잘난 척하다가 불안해지는 자
所詮アンタはギフテッド
결국 넌 '기프티드'
アタシは普通の主婦ですと
나는 그냥 평범한 주부일 뿐
それは良いでしょう?素晴らしいんでしょう?
그게 뭐 어때? 대단한 거잖아?
不可能の証明の完成なんじゃない?
불가능의 증명이 완성된 거 아니야?
夢を持てなんて言ってない
꿈을 가지라고 말한 적 없어
そんな無責任になりはしない
그렇게 무책임하진 않아
ただその習性に喰われないで
다만 그 습성에 먹혀버리지 말라고
そんなhabit捨てる度 見えてくる君の価値
그런 습관을 버릴 때마다 보이기 시작하는 너의 가치
俺たちだって動物
우리도 결국 동물
こーゆーのって好物
이런 거, 좋아하는 본능
ここまで言われたらどう?
여기까지 말했으면 어때?
普通 腹の底からこうふつふつと
보통은 속에서 울컥울컥 끓어오르겠지
俺たちだって動物
우리도 결국 동물
故に持ち得るoriginalな習性
그러니까 가질 수 있는, 우리만의 오리지널한 습성
自分で自分を分類するなよ
스스로를 분류하지 마
壊して見せろよ そのbad habit
부숴버려 봐, 그 나쁜 습관을
壊して見せろよ そのbad habit
부숴버려 봐, 그 나쁜 습관을
大人の俺が言っちゃいけない事言っちゃうけど
어른인 내가 해서는 안 되는 말을 해볼게
説教するってぶっちゃけ快楽
솔직히 말해, 훈계하는 건 쾌락이야
酒の肴にすりゃもう傑作
술안주 삼으면 이미 걸작이지
でもって君も進むキッカケになりゃ
근데 네가 앞으로 나아갈 계기가 된다면
そりゃそれで win-winじゃん?
그거야말로 win-win이잖아?
こりゃこれで残念じゃん
이게 이대로라면 안타깝잖아
そもそもそれって君次第だし
애초에 그건 네 선택이고
その後なんか俺興味ないわけ
그 후는 솔직히 난 관심 없어
この先君はどうしたい?
이제 네가 앞으로 어떻게 하고 싶은지
ってヒトに問われる事自体
누군가에게 묻는다는 것 자체가
終わりじゃないと信じたいけど
끝이 아니길 바라고 싶지만
そーじゃなきゃかなり非常事態
그렇지 않다면 꽤나 심각한 상황이야
君たちがその分類された
너희들이 그 분류된
普通の箱で燻ってるからさ
평범이라는 상자 안에서 갇혀 있기 때문에
俺は人生イージーモード
나는 인생이 이지 모드
ずっとそこで眠っててアラサー
계속 거기서 잠들어 있다가 서른이 돼버려
俺はそもそもスペックが低い
나는 애초에 스펙이 낮아
だから足掻いて踠いて醜く吠えた
그래서 발버둥 치고 몸부림치고 추하게 외쳤어
俺のあの頃を分類したら
내 그때를 분류한다면
誰の目から見ても明らか
누가 봐도 뻔하겠지
すぐ世の中 金だとか 愛だとか 運だとか 縁だとか
세상은 금방 돈이다, 사랑이다, 운이다, 인연이다
なぜ2文字で片付けちゃうの
왜 두 글자로 쉽게 정리해버리는 거야
俺たちはもっと曖昧で
우리는 더 애매하고,
複雑で不明瞭なナニカ
복잡하고, 불분명한 어떤 것
悟ったふりして驕るなよ
깨달은 척하며 거만해지지 마
君に君を分類する能力なんてない
너에게 너 자신을 분류할 능력 따윈 없어
俺たちだって動物
우리도 결국 동물
こーゆーのって好物
이런 거, 좋아하는 본능
ここまで言われたらどう?
여기까지 말했으면 어때?
普通 腹の底からこうふつふつと
보통은 속에서 울컥울컥 끓어오르겠지
俺たちだって動物
우리도 결국 동물
故に持ち得るoriginalな習性
그러니까 가질 수 있는, 우리만의 오리지널한 습성
自分で自分を分類するなよ
스스로를 분류하지 마
壊して見せろよ そのbad habit
부숴버려 봐, 그 나쁜 습관을
俺たちだって動物
우리도 결국 동물
こーゆーのって好物
이런 거, 좋아하는 본능
ここまで言われたらどう?
여기까지 말했으면 어때?
普通 腹の底からこうふつふつと
보통은 속에서 울컥울컥 끓어오르겠지
俺たちだって動物
우리도 결국 동물
故に持ち得るoriginalな習性
그러니까 가질 수 있는, 우리만의 오리지널한 습성
自分で自分を分類するなよ
스스로를 분류하지 마
壊して見せろよ そのbad habit
부숴버려 봐, 그 나쁜 습관을
壊して見せろよ そのbad habit
부숴버려 봐, 그 나쁜 습관을
감상/여담
"xxxHOLiC" 실사영화의 삽입곡으로 들어간 세카이노 오와리의 Habit입니다.
영화도 애니도 원작도 보지는 않았지만, 주인공이 인간 마음 속에 있는 어둠을 볼 수 있다는 컨셉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인간 어둠속에 있는 나쁜 마음들을 주제를 가지고 노래를 풀어낸 듯한 느낌이 들어 처음 들었을 때 매우 맘에 들었습니다.
조금 생각해보면 가사에 나오는 것처럼 인간들은 분류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실제로 갈등이 일어나면 두 부류로 갈라지고, 선동의 유명한 기술 중에서도 이분법으로 나누는 기술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당/야당, 남자/여자 같은 이분법적인 갈등이 꽤나 많이 이루어지죠
화자도 이렇게 생각했던 시절이 있지만, 지금은 그와 반대로 사람을 분류하지 않는 사람이 되는 느낌이 듭니다.
가사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大人の俺が言っちゃいけない事言っちゃうけど
어른인 내가 해서는 안 되는 말을 해볼게
説教するってぶっちゃけ快楽
솔직히 말해, 훈계하는 건 쾌락이야
酒の肴にすりゃもう傑作
술안주 삼으면 이미 걸작이지
でもって君も進むキッカケになりゃ
근데 네가 앞으로 나아갈 계기가 된다면
そりゃそれで win-winじゃん?
그거야말로 win-win이잖아?
요 부분이였습니다. 그쵸 사람은 누군가를 가르치며 쾌락을 느낀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가르침보다는 '너 이것도 몰라? 내가 알려줄게 ㅋㅋ'같은 잘난척이 섞인 가르침말이죠. 그런 점을 과감하게 가사에 드러낸 모습이 충격적이였습니다. 이렇게 훈계를 하면서 "누군가는 가르침을 얻으니 괜찮겠지"라는 사람이 정말 있을 법해서 그런 사람을 묘사한 것이 놀랍습니다.
세카이노오와리는 Habit 이전부터 쭉 들어왔던 그룹인데, 그래서 그런지 이 노래를 들었을 때 신선한 충격을 받았던 것이 기억나네요. 이런 가사를 쓸 수 있을 지 몰랐습니다. Dairy나 Dragon Night 이런 감성적인 노래만 듣다가 시대를 관통하는 가사를 보았을 때의 충격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여담으로 Habit은 64회 일본 레코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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