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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카이노 오와리(世界の終わり) 25.09.20(토) 내한 후기(공연 중 사진X) + 셋리스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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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카이노 오와리(世界の終わり) 25.09.20(토) 내한 후기(공연 중 사진X) + 셋리스트

lilstar22 2025. 9. 22. 15:00

세카오와 후기입니다!
 

공연 정보

일시 : 2025년 9월 20일 19시 ~ 20시 30분
장소 :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셋리스트는 아래에 있어요!!


 


  

 

공연 후기

 

세카이노오와리는 미세스 그린애플이나 히게단에 비해서는 크게 어려운 노래가 없어서 음원이랑 라이브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 날 라이브를 정말 잘했습니다. 진짜 너무 깔끔..

 

조금 아쉬웠던건 habit, dragon night를 안해줬습니다.. 하지만, 다른 노래를 통해서 그걸 매꿨어요

저도 원래는 RPG, dropout, 최고 도달점, 타임머신... 꽤 많이 아네요 이렇게 적어보니까? 아무튼 제가 알던 노래 외에 진짜 좋은 노래들이 많았습니다. 모든 것이 무너진 밤에도 좋았고 Star Gazer가 진짜 신났습니다. 클럽을 가보진 않았지만 딱 클럽 노래 같아요 ㅋㅋㅋㅋㅋ

 

RPG를 초반에 할 줄 몰라서 RPG 나올 때 약간 갸우뚱 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세카오와의 궁극기격.. 위력은 최고였습니다. 올해 갔다온 콘서트 노래 중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최고의 보컬 + 떼창 + 박수가 합쳐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세카오와 노래를 들으면서 드럼과 베이스가 없는 점이 신기하면서도 공연에서 이게 된다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콘서트를 보니 무엇을 추구하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호시노 겐이 약간 재즈풍을 추구한다면, 세카오와는 오케스트라 느낌을 주고 싶어하는 것 같았습니다(모든 노래는 아님) 실제로 RPG도 드럼 객원을 구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나카진과 러브가 북을 치는 것에 꽤나 인상적이였어요. RPG가 아니더라도 심벌즈도 쓰고, 북도 쓰고 하던게 재밌었네요.

 

마지막으로, 신기한 장치라고 생각했던건 처음에 아티스트 분이 나와서 공연 끝날 때까지 무대 뒤에서 그림을 그리셨는데, 노래가 끝날 때마다 진척되는게 보이다 보니, 공연이 무르익어가는게 느껴져서 재밌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점점 캔버스를 채워나가시다가

 

공연이 끝나니 이런 모습이 완성 되더라고요

그림을 보아하니 아마 옷 제작하신 분과 동일 인물인 듯 합니다.

현대 미술을 잘 몰라 무슨 의도로 그리신 건진 잘 모르겠네요. 설명도 해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꽤나 앞에서 봐서 후카세 사진이 잘 나왔네요

 

나카진이 멋있게 나옴...

 

러브도 한 컷

다같이! 사오리가 좀 멀어서 사진이 별로 없어요..

 

.

의상 체인지 하고 온 멤버들. 이것도 나카진이 잘찍혔네요 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바로 앞이다보니 그런가 봅니다.

 

파이트 뮤직 끝나고 인사하는데 저는 더 있고 싶었어요..

 

 

 

셋리스트

 

1. dropout

2. rpg
3. earth child
4. Like a scent
5. time machine
6. play
7. birdman
8. End roll
9. 最高到達点(최고도달점)
10. Rain
11. Present
12. 全てが壊れた夜に (모든 것이 무너진 밤에)
13. Star Gazer
14. Tears
15. Magic
16. Dead end

 

앵콜1. 銀河街の悪夢(은하 거리의 악몽)
앵콜2. Fight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