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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

요아소비 12.08 내한 후기 + 셋리스트

lilstar22 2024. 12. 9. 01:25

고대하던 요아소비 내한을 갔다왔습니다!!

 

공연 정보

일시 : 2024년 12월 8일 6시 30분~약 8시 10분
장소 : 인스파이어 아레나
스페셜 게스트 : AKMU
셋리스트는 아래에 있어요!!

 

 

 

 

교통편은.... 끔찍했습니다.

다행히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공항화물청사역 -> 인스파이어 아레나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해줘서 2시간 정도 걸렸어요!!

공항철도에서는 와이파이가 안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저는 유튜브 오프라인 저장으로 영상보면서 갔습니다!

 

 

그렇게.. 장장 3시간의 여정을 걸쳐 도착한 인스파이어 아레나!!

대문짝하게 붙여져있는 리라와 아야세!!!

셔틀에 내리니까 리라와 아야세가 보였습니다! 잘 찍혔다는 느낌이 ㅋㅋㅋ

 

시간이 남아서 조금 둘러보다가

인스파이어 리조트에 있는 트리도 보고

 

나 왔다갔어요~ 할 수 있는 증명사진도 하나 찍어주고

 

저보다 요아소비를 더 좋아시는 분들이 만든 응원 팜플렛과 HEART BEAT 떼창 가이드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HEART BEAT는 안불러줬다는...

 

그렇게 콘서트 시작!!

 

 

 

귀여운 리라 한장

 

 

たぶん 부르는 수현.. 자기 노래가 아닌데도 진짜 잘부르더라고요!

 

たぶん을 다 부르고 등장한 분위기 메이커 찬혁.. 늘 그렇듯이 이상한 컨셉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시는 볼 수 없을지도 모르는 포샷.. 이런 세계관이 존재한다니..

 

개인적으로 이번 콘서트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하는 연출...

최애의 아이의 아이의 모습을 보는 것 같은 엄청난 각도와 연출.. 기획한 사람 채고

 

 

앵콜 때 옷바꾼 아야세와 리라!!

 

그리고 마무리...

 

 

 

공연 후기

요아소비를 정말정말 좋아해서 꼭 가고싶었던 콘서트였습니다... 그래서 사람들 취소표 던질 때 멍때리면서 잡았어요

최애를 증명하는 유튜브 리캡..

게스트로 온 악뮤도 굉장히 노래를 잘 불렀고, 요아소비와 악뮤의 캐미가 엄청나게 잘맞아서 만담하는 것 같았어요 ㅋㅋㅋ

 

요아소비의 밤을 달리다로 유입된 후 저 꿈을 덧그리며(あの夢ゆめをなぞって)랑 바다가이끄는대로(海のまにまに)를 굉장히 많이 들으며 가사도 하나 둘 씩 봤었습니다. 밤을 달리다 또한 가사를 봤는데... 조금 충격적인 내용이여서 그 충격만큼 더 요아소비를 더 좋아하게 된 것 같은.. 한마디로 그들의 작품세계에 빠졌어요!

 

오늘 많은 노래들을 라이브로 들어서 아주아주 좋았고, 성불해버릴 것 같네요... Heart beat랑 삼원색(三原色)을 못들어서 아쉽긴 하지만..

안 불러줄 것 같았던 Undead랑 무대에 서서(舞台に立って)를 불러주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제 얘기는 여기까지고 아래는 셋리입니다!!

 

 

 

 

셋리스트

1.セブンティーン(세븐틴)

2.祝福(축복)

3.Undead
4.好きだ(좋아해)
5.もう少しだけ(조금만더)
6.たぶん(타분)(with 악뮤 수현)

+Dinosaur(악뮤)
+lovely lee(악뮤)

7.New me
8.モノトーン(모노톤)
9.優しい彗星(상냥한 혜성)
10.勇者(용사)

11.怪物(괴물)
12.あの夢ゆめをなぞって(저 꿈을 덧그리며)
13.アイドル(아이돌)
14.群青(군청)
15.舞台に立って(무대에 서서) (앵콜)
16.夜よるに駆かける(밤을 달리다)(앵콜)

 

유튜브 뮤직을 쓰시는 분들은 플리를 만들어놨으니 쉽고 빠르게 들으실 수 있어용(악뮤는 안넣음)


https://music.youtube.com/playlist?list=PLA-VgAWSZNSKoywlXOWhZ5DaGGxFy2vps&si=8MjPXfNvwyOk4thU